‘원조 한류 여신인데…’ 딸에게 외모 지적받는다는 여배우의 리즈 시절

‘미운 우리 새끼’ 이영애
평소 학부모와 친하게 지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원조 한류 여신 배우 이영애가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와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이영애는 남편과 함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며’미운 우리 새끼’의 열혈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어 딸이 꼽은 이영애의 노래방 애창곡이 공개되자 깜짝 놀란 母벤져스. 이영애는 母벤져스를 위해 직접 애창곡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다고.

쌍둥이 자녀를 둔 이영애는 “이영애 씨도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냐”라는 질문에 “잔소리를 안 하면 화병이 난다”라고 솔직히 답변해 母벤져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이영애는 초등학생인 딸이 엄마의 외모를 지적해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하는데. 이 때문에 자녀들의 학교 발표회에는 시상식에 버금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고.

이어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이영애의 반전 모습이 화제가 되어 모두가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학부모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영애.

그는 모임에서 노래방을 가는가 하면, 학부모와 아이들을 포함에 50명을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한 적도 있다고 밝혔는데. 배우 이영애가 아닌 학부모 이영애의 반전 면모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영애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끊었었다”라고 밝혀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는데. 과연 여신 이영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남편이 포기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우아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이영애의 출구 없는 매력은 11월 2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