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퀸’ 엄정화 차기작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11일 영화 ‘화사한 그녀’
‘흥행 퀸’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 다음으로 흥행시킬 작품이 공개됐다.
올해 상반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화제를 모으며 사랑받은 멀티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3년 만에 새로운 코미디 영화로 돌아온다.
엄정화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코미디 영화이다.
엄정화는 극 중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간담회에서 엄정화는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엄정화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영화 촬영 현장이 많이 사라졌다. 그러던 중 시나리오를 받아서 더욱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즐겁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라 촬영 기간 내내 배우들과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또한 “민아 배우를 만나서 엄마가 된다는 것에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는데 촬영하고 연습하면서 호흡도 잘 맞고 영화 속에서는 친구 같은 모녀여서 연기하기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라며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와 모녀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흥행 퀸의 스크린 복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화사한 그녀’는 오는 11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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