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베드신 비하인드 공개
20살 연상 김혜선과 베드신
김민호 父, 김혜선 오랜 팬
배우 김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로맨스 연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속 김혜선과의 연인 연기에 대해 “당연히 아들이거나 가족관계일 줄 알았는데…”라며 대본을 받고 당황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지난 2021년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20살 연상 배우 김혜선과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극 중 김민호는 사고뭉치 큰딸 탱자 역의 김혜선과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가 7년 뒤 재회하며 사랑에 빠진 변공채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28세로, 실제 두 배우는 20살이라는 엄청난 나이 차이가 난다.
김민호는 “배우 인생 첫 뽀뽀, 첫 베드신이었다”라며 베드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베드신 촬영 때는 이미 (로맨스에)적응을 했을 때긴 했는데, 그래도 김혜선 선배님을 리드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민호는 부모님이 보인 반응에 대해 “아버지가 김혜선 선배님 팬”이라며 “아버지가 ‘네가 뭔데 김혜선 씨와…’라고 아버지가 오히려 자신을 질투했다”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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