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 경기 펼쳐
전투력 가득한 모습 보이고 있어 기대감 자극해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제2회 SBS컵대회 네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FC월드클라쓰’를 상대로 6대 1의 뼈아픈 대패를 한 후 만반의 준비를 마친 ‘FC액셔니스타’와, 챌린지리그부터 시작해 단숨에 슈퍼리그 입성은 물론, 입성 직후 준우승까지 기록한 ‘FC스트리밍파이터’의 사상 첫 맞대결이다.
69.57%로 ‘골때녀’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전통 강호’ 액셔니스타와, 66.67%로 그 뒤를 바짝 따르는 ‘신흥 강자’ 스트리밍파이터의 자존심이 걸린 첫 만남에 과연 어느 팀이 승자가 될지 이목을 끈다.
두 팀 모두 컵대회를 앞두고 멤버 충원을 통한 리빌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FC스트리밍파이터’는 진절미의 빈자리를 채워 줄 진정한 ‘쎈 언니’를 투입하며 파이터 정신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미 각종 매체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밍파’의 뉴페이스는 “싸움에서 지지 않을 자신 있다”며 첫 등장부터 데뷔골을 넣겠다 선포하는 등 전투력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FC스트리밍파이터’의 이을용 감독은 강력한 상대 ‘FC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 대비해 수비수 깡미&히밥, 골키퍼 일주어터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했다.
바로 ‘에이스’ 정혜인이 움직일 수 없도록 후방에 묶어두고, 그 틈을 타 공격을 전개하는 것인데, 이에 ‘FC스트리밍파이터’ 수비라인 깡미X히밥X일주어터는 늦은 밤 중국집에서 은밀한 밀회를 가졌다고 한다.
히밥을 필두로 화려한 먹방을 보여주며 ‘짜장결의’를 맺은 이들은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빌드업을 통해 공격까지 적극 가담하겠다며 방패에 창을 더한 일명 ‘거북선’ 라인을 결성했다.
과연 ‘FC스트리밍파이터’의 패기 넘치는 거북선 3인방은 탄탄한 후방 빌드업으로 ‘혜컴’ 정혜인의 발을 묶어 승리를 노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FC탑걸’에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합류 소식을 알렸다. 본업 복귀로 인해 자리를 비운 공민지의 후임으로 투입하게 된 것이다.
‘프로듀스 48’,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서바이벌에서 얼굴을 알렸던 이채연이 ‘골때녀’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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