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
‘너드미+긱시크’ 조합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이민기의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분석했다.
무해한 ‘너드미’와 ‘긱시크’ 그 사이, 2024년 트렌드 대세남의 정석을 모두 갖추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저격할 형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13일(월)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이민기는 카이스트 출신의 엘리트,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 신입 주임 ‘차연호’ 역을 맡았다.
스타일링만 보자면, 자로 댄 듯 자른 앞머리, 목 끝까지 채운 단추와 숨 쉴 구멍 하나 없이 꽉 둘러 맨 넥타이, 여기에 집과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 읽고 공부만 하는 사람이 착용할 것 같은 안경까지, 요즘 말하는 ‘너드미’가 물씬 풍긴다.
이렇게 무해한 너드미를 장착한 남자지만, 사건 현장에서 눈빛을 강렬하게 번뜩일 때나 마찰 계수, 스피드 마크, 차량 속도 등의 전문 용어로 수학적 계산을 해낼 때를 보면 시크하게 멋지다.
특정 분야에 몰두하고 타인의 시선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너드 문화가 독특한 패션, 취향과 결합된 ‘긱시크’의 매력이 7일 공개된 차연호의 스틸 세트에 담겨 있다.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오는 13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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