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세실리아 청
43세 ‘싱글맘’ 넷째 임신
아이 아빠는 누구냐면요
홍콩 배우 세실리아 청이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홍콩 언론은 “홍콩의 유명 여배우 세실리아 청(Cecilia Cheung)이 네 번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곧 네 아이의 엄마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실리아 청은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 전 활발했던 SNS 업로드를 평소와 다르게 거의 3개월 동안 업데이트 하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이전에 업로드한 영상들에서 역시 상반신 위주의 촬영이었으며 펑퍼짐한 옷을 입고 배를 가려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징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실리아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이 놀란 이유는 그가 43세 ‘싱글맘’이기 때문이다.
세실리아 청은 스타덤에 올라 주가를 높이던 시기 배우 니콜라스 체(Nicholas Tse)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전 사귄 전 연인이자 남편의 절친한 친구인 진관희와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며 결국 이혼 후 두 아들 루카스, 퀸투스를 양육 중이다.
싱글맘으로 아들들을 키우던 세실리아는 지난 2018년 갑자기 셋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막내 아들 마커스를 낳았다.
세실리아는 이혼 후 재혼하지 않았으며, 아들의 이름도 세실리아 청의 성을 따랐기에 막내 아들 마커스의 친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마커스의 친부에 대해 홍콩 출신의 부유한 사업가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세실리아는 마커스 친부에 관한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나 넷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세실리아 청이 실제로 임신했다면 이 아이의 아버지는 셋째 아이와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세실리아가 넷째 출산 후에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들 육아에만 전념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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