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곽건화
24살 여배우와 다정한 셀카
“결혼도 했는데 너무…”
중국 배우 겸 가수 리카이신(Li Kaixin)이 공개한 곽건화와의 투샷이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드라마 ‘왜 아직 싱글인가’ 촬영을 마친 리카이신은 주연배우인 곽건화(Huo Jianhua)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어깨동무를 한 채 친밀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곽건화는 이미 결혼도 했는데 너무 친밀한 스킨십이 아니냐”며 두 사람에게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리카이신은 “촬영 끝나고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항상 동생을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화형님 감사합니다”이라며 ” 따뜻한 환대와 인정을 해주신 루비 언니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녀의 말대로 해당 게시물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셀카뿐만이 아니라 두 사람과 곽건화의 아내 임심여(Ruby Lin)이 함께 찍은 모습도 같이 올라와 있었다.
논란의 주인공이 된 리카이신은 대만 출신 싱가포르인으로 2014년부터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1999년생으로 올해 24살인 그는 CF를 통해 데뷔하며 ‘아이폰 걸’이라는 별명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반장대인’, ‘아적파색동’, ‘산채소맹주’, ‘난난 청다지교’, ‘천녀유혼 인간정2020’ 등에 출연했다.
출연 드라마에서 대부분의 OST에 참여하며 Eleanor Lee라는 예명으로 가수로도 왕성히 활동 중이다.
또 다른 주인공 곽건화는 잘생긴 외모와 팬들을 대하는 따뜻한 태도로 대만,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이다.
그는 2005년 드라마 ‘지하철’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배우 임심여(Ruby Lin)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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