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 근황
출소 후 첫 생일파티
방콕에서 화려한 파티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출소 후 첫 생일파티를 즐겼다.
지난 13일 태국의 한 배우가 “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승리에게 3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해줘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항상 사랑 길만 걷기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승리는 방콕 한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특히 승리의 생일 파티에는 17명이나 되는 친구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태국 유명인, 일본 배우 등 셀럽들이었으며, 승리는 이들이 준비해 준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승리의 절친들은 승리의 얼굴이 가득 그려져 있는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고, 승리가 케이크를 자르자 환호했다.
승리는 지난 2018년 발생한 ‘버닝썬 사태’, ‘정준영 단톡방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그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지금 및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이듬해 3월 입대한 승리는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로 수감됐다가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으며 지난 2월 출소했다.
하지만 출소 후 바로 여자친구와 방콕 여행을 즐기고, 지인들과 클럽 파티를 벌이는 데 이어 양다리 논란까지 휩싸이며 끊임없이 논란을 몰고 다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팬들은 승리의 생일파티 게시물에 “승리야 생일 축하해”, “우리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가수 승리로 돌아와 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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