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지
‘다시갈지도’ 출연
2000년 대한해협 횡단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수영으로 대한해협을 건넜던 ‘라떼 시절 예능 클래스’를 증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은진은 “휴양지에 가면 수영을 가장 먼저 하겠다”라며 지중해 랜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심은진은 “옛날에 대한해협을 건넌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심은진은 2000년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한 예능에 출연해 ‘수영계의 전설’ 故 조오련 선수와 함께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석훈은 “진짜 당대 최고의 연예인이시다. 진정한 선배님”이라며 엄지를 치켜들며 심은진을 향한 리스펙을 전했고, 여기에 덧붙여 김신영은 “과거 예능인 ‘엑스맨’은 무려 16시간을 내리 녹화했다”며 그 시절 치열했던(?) 예능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지난 2000년 조오련은 ‘뷰티풀 라이프’에 출연해 연예인팀인 유정현, 정유진, 이훈, 최종원, 조성웅(조오련 아들), 베이비복스와 일반인팀 40대 장애인, 40대 주부, 30대 남성 등 18명이 릴레이로 도영에 성공했다.
한편 심은진은 배우로 전향해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한 전승빈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