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목사 남편과의 결혼 비화 공개
“서로 알아가는 연애를 거쳐 결혼했다”
서준영 향해 “연애 안한 티 나” 팩폭

배우 이유리가 결혼 16년 만에 남편과의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스튜디오 멘토 군단’ 이승철-탁재훈-송해나와 ‘학생’ 김성수-서준영이 자리한 가운데 서준영의 절친인 이유리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
이날 이유리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고 잘 놀 수 있는 특기가 있어 ‘신랑수업2’의 ‘오락부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어 “어느덧 결혼 17년 차”라며 “남편에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고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해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덧붙이며 결혼 비화를 털어놓는다.
이에 ‘프러포즈를 여자가 먼저 하는 건 어떤지?’라는 화두가 나오자 서준영은 “오히려 (정재경이) 먼저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다. 김성수는 “남녀 누가 먼저 해도 상관없다”라고 열린 마인드를 보인다.

결혼 토크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이유리는 “남편과 불같이 뜨겁게 연애했다기보다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를 거쳐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며 “그래서인지 지금이 훨씬 더 좋다. 17년이 흐른 줄도 모르겠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
반면 김성수는 “내 나이쯤 되면 결혼을 안 해도 시간이 금방 흐른다”라고 ‘골드 싱글남’의 입장을 대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유리는 ‘신랑수업2’의 애청자로서 김성수-서준영의 연애를 지켜본 소감에 대해서도 밝힌다. 그는 “가슴이 답답하고 얹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이분들이 여자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라고 일침을 가한다.

이어 “서준영과는 드라마 두 편을 같이 촬영했는데 한 작품에서는 ‘썸’을 탔고 다른 작품에서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라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평소 연애를 별로 안 해본 티가 났다”라고 ‘팩폭’해 서준영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오늘 냉철하게 지켜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다 쏟아내고 가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별 선생님’으로 나선 이유리의 애정 어린 연애 코칭 현장은 오는 3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16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2001년 방송된 KBS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0년 띠동갑 연상의 목사 조계현 씨와 결혼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