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욱철, ‘독사남’ 귀환
15년 공백 끝 복귀 결심
“인생 후반전은 연기로 승부”

배우 오욱철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15일 티엔아이컬쳐스(대표 유영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오욱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긴 공백기를 깨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배우의 열정이 큰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욱철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외과의 박재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독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고 광고계에서도 주목받았다. 또한 그는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에도 나섰으며 라디오 DJ로 활약, 다방면에서 재능을 선보였다.

2011년 KBS 드라마 ‘광개토대왕’ 이후 활동을 멈추고 오랜 공백기를 보낸 오욱철은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본의 아니게 연기 세계를 오래 떠나 있었다”라며 “주변의 모든 일들이 안정되고 여유를 찾게 되면서 다시 한번 연기에 빠져들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복귀를 앞둔 심경도 이야기했다. 오욱철은 “연기는 저에게 운명 같은 길”이라며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가게 돼 설레는 마음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그래도 이전보다 더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억의 배우가 돌아온다”, “종합병원’ 생각난다”, “반가운 소식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오래 해달라”, “복귀작이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욱철은 1959년생으로 1981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오욱철이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이응경, 윤기원, 이진우, 서도영, 이풍운, 서준영, 안이서, 윤태하, 전승훈, 송수이, 임창우, 강이산, 김운교, 장세림 등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오욱철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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