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한국 대표팀 향해 뜻밖의 전망
일본 향해 자신감 폭발했다
“대한민국이 질 리가 없지 않겠나”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점치는 ‘예언’이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JTBC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캐스터 배성재가 월드컵 본선 첫 한일전 성사 가능성과 대표팀 조별리그 전망을 밝혔다. 아울러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당시 박지성 해설위원과 차범근 전 감독의 발언을 회상하며 잊지 못할 월드컵 순간을 전했다.
배성재는 월드컵 한일전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대한민국이 조 2위, 일본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나란히 첫 토너먼트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에서 맞붙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 대한민국이 질 리가 없지 않겠나”라며 “그때부터는 폭주기관차가 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배성재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소위 ‘꿀조’에 편성된 월드컵은 본 적이 없다”라며 “하늘이 내린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체코전 무승부, 멕시코전 무승부, 남아공전 승리를 예상하며 1승 2무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기대하는 선수로는 이재성을 꼽았다. 배성재는 “이재성은 어떤 전술 아래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라며 “본인이 살아날수록 주변 선수들의 경기력도 함께 좋아진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묵묵하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스타일이 박지성 해설위원을 떠올리게 하는 선수.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 첫 골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성 해설위원과 세 번째 월드컵 중계 호흡을 맞추게 된 배성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을 회상하며 당시 중계석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 전 박지성 위원은 ‘독일. 비벼볼 만하다’,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도 대한민국을 두려워한다’며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대표팀은 2연패와 비판 여론 속에 분위기가 무거웠지만 실제로 독일을 꺾는 모습을 보며 월드컵 중계 중 가장 짜릿한 순간을 경험했다”라고 돌아봤다.
끝으로 배성재는 “이번 월드컵은 조 편성도 좋고 대표팀 선수들의 유럽 무대 경험과 경쟁력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좋은 순간도 어려운 순간도 모두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인 만큼 JTBC를 통해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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