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딸에게 받은 메시지 공개해
“엄마 아빠 보지도 못하고 아쉽다”
“저한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

배우 진태현이 어버이날을 맞아 딸에게 받은 뭉클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딸이 보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 속에서 딸은 “오늘 어버이날인데 엄마 아빠 보지도 못하고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딸래미 챙겨주시느라 엄마 아빠는 고생하시는데 딸래미 노릇을 못하는 건 아닌가 죄송하고 매번 감사할 뿐”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는 “엄마 아빠로 옆에서 계셔주셔서 저한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진태현은 “카네이션은?”이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이며 특유의 유쾌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이후 세 딸을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특히 진태현은 최근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24년 8월 15일 ‘이혼숙려캠프’에 합류한 바 있다. 그는 남편 측 가사조사관 겸 부부심리극 조교로 활약해왔다. 진태현은 약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다양한 사연에 몰입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직설적인 발언으로 프로그램의 한 축을 맡았다. 그러나 진태현은 갑작스레 ‘이혼숙려캠프’에 하차하게 됐다.
이에 진태현은 “이제 세상은 ‘진정성’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중요해지는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그동안 아내와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25년 전 방송국 공채 배우로 입사해 단역부터 주·조연까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으며 여기까지 온 것이라 이런저런 하차를 많이 겪어봤다”라고 담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진태현은 “이제는 지난 일이지만 제 이름의 명찰이 있던 프로그램이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아직 남아 계셔서 종영 때까지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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