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공연 중 안전 펜스 붕괴
관객 3명 부상 당했다…
슈퍼주니어 측 “무거운 책임 통감”

그룹 슈퍼주니어 공연 중 안전 펜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3명의 관객이 부상을 당했다.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4월 5일 ‘SUPER JUNIOR 20th Anniversary TOUR <SUPER SHOW 10> SJ – CORE in SEOUL’ 공연 진행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앵콜 마지막 무대 중 당사가 객석 옆쪽에 설치한 안전 펜스가 무너지며 3명의 관객이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염좌 및 타박상으로 2주간의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해당 사고는 앵콜 무대에서 멤버 려욱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발생했다. 객석 쪽으로 관객이 몰리며 펜스에 하중이 집중됐고 구조물이 이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을 목격한 려욱은 안전요원을 부르기 위해 자리를 이동했으며 이후 엔딩 무대에는 오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부상당한 관객분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되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피해를 입은 관객과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어 “공연 주최사로서 금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 및 관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로 공연장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공연 현장에서 설치되는 임시 구조물의 안정성과 관객 밀집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주최 측은 향후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재발 방지 대책에 관심이 모였다.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는 2005년 정규 1집 ‘Super Junior 05’로 데뷔했다. 이후 ‘쏘리 쏘리 (SORRY, SORRY)’, ‘Devil’, ‘Mr. Simple’, ‘U’, ‘Miracle’, ‘행복’, ‘미인아 (Bonamana)’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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