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변화 토로
“문득 두통이 찾아왔다”
“올 것이 왔다”

방송인 오상진이 두통을 호소했다. 지난 24일 오상진은 자신의 SNS에 “어느 날 영화를 보다 문득 두통이 찾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 두 개가 나란히 놓인 모습이 보였다. 그는 “아 올 것이 왔구나”라며 “안과에 가서 검진을 해보니 원장님 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연스럽다는 말이 뭔가 서글퍼지는 일이 많아질 나이가 된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언젠가 찾아올 이날을 ‘대비’(응?)해 사둔 프레임들을 갖고 가 안경을 맞췄다”라며 시력 변화에 대비해 안경을 맞춘 사실도 전했다. 그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돋보기는 필요 없다는 위안을 하며 딱 한 도수 차이에 이렇게 어지러워하는 인간의 미력함을 슬퍼하며 그냥 한마디 끄적여본다”라고 털어놨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받아들이는 태도 좋네요”, “자연스러운 거죠”, “1년에 한 번씩 검안 해주세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오는 자연적인 현상에 덜컥할 때가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MBC 방송연예대상 아나운서상, MBC 연기대상 특별상 TV부문 아나운서상,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아나운서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오상진은 ‘프리한 닥터’, ‘후계자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차이나는 클라스’, ‘프리한 19’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2017년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오상진은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아내 김소영과 함께 둘째 이름을 두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오상진이 “타니 어때? 오타니”라고 말하자 김소영은 “싫어”라고 답했다. 김소영은 “수아도 그때는 유력 후보가 아니었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오! 수아잖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후보를 가지고 있다가 관상을 보고 결정하자”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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