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현실 육아 토로
“초5 딸과 아직 동침”
수면 분리 고민 고백

배우 한혜진이 뜻밖의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 3’에서는 배우 김정태가 아들과 샤워 독립 문제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정태는 등산 후 아들과 함께 샤워를 이어가려 했으나 둘째 아들은 혼자 씻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아빠랑 그만 씻고 싶다. 이제 컸기도 했고 아빠의 샤워 스타일과 내 스타일이 달라 혼자 씻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정태는 아들의 변화에 당황했고 결국 동반 샤워를 중단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한혜진은 “나는 딸 샤워 독립을 빨리 시켰다.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시켰다. 너무 할 게 많으니까, 내 일 하나 덜려고”라고 전했다. 그는 “딸은 혼자 할 수 있다는 거에 너무 좋아하더라. 샴푸를 다 묻히고 나와 마음에는 안 든다”라며 “지금은 등 로션 정도만 발라준다. 너무 편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샤워 문제에 이어 침대 분리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정태의 아들은 “침대를 같이 쓰는 건 상관없는데 옆으로 오지 마라”라고 말하며 거리 두기를 요청했다. 가족들이 아들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자 김정태는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딸이랑 따로 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니다. 지금 5학년인데 아직도 같이 잔다. 힘들다. 수면 분리를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딸 때문에 새벽에 너무 많이 깬다. 이불도 두 개인데도 자꾸 제 이불 덮고 발 올리고 이러니까 잠을 못 잔다. 절대 나랑 안 떨어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의 정태 선배님처럼”이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혜진은 1981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전공했다. 그는 2002년 드라마 ‘프렌즈’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망스’, ‘현정아 사랑해’, ‘어사 박문수’, ‘1%의 어떤 것’, ‘영웅시대’, ‘굳세어라 금순아’, ‘따뜻한 말 한마디’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26년’, ‘용서는 없다’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한혜진은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더 매직스타’, ‘아빠하고 나하고’, ‘국민 참견 재판’, ‘장바구니 집사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꾸준한 기부 활동도 이어왔다. 그는 2007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약 2억 7800만 원(2022년 기준)을 후원했다. 또한 기성용과 결혼 당시 축의금을 기부해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에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당시 스페인에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의료진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한혜진은 식수 지원 사업과 난방비 후원에도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