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MV 대금 미지급 논란
“6596만 원 아직 못 받았다”
MV 제작사 강경 대응 예고

그룹 엑소(EXO) 시우민이 뮤직비디오 제작 대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영상 프로덕션 815 VIDEO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815 VIDEO는 2025년 8월 INB100의 의뢰를 받아 뮤직비디오 본편 1편 및 티저 영상 1편 제작을 수행하였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양사 간 체결된 계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사에 따르면 부가세를 포함한 총 용역 대금 8246만 원 중 선금 1650만 원은 지급이 완료됐지만 잔금 6596만 원은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은 상태다.
제작사 측은 “지급 기한 이후 수차례 잔금 지급과 확인을 요청하고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확인을 요구해 왔으나 당시 담당자의 퇴사 이후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나 구체적인 지급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다”라며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계약에 따른 모든 제작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대금이 장기간 지급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작사 측은 “815 VIDEO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충분한 기간 동안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미지급된 잔금이 조속히 지급되지 않을 경우 계약에 따른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소속사 INB100은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로서는 제작사 측 주장만 공개된 상황에서 소속사 측이 대금 지급 여부와 계약 이행 과정 등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시우민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이후 ‘첫 눈’, ‘으르렁’, ‘Love Shot’, ‘LOVE ME RIGHT’, ‘Tempo’, ‘CALL ME BABY’, ‘중독(Overdose)’, ‘나비소녀’, ‘Crown’, ‘Monster’, ‘피터팬’, ‘Ko Ko Bap’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22년 미니 1집 ‘Brand New’를 내며 솔로 가수로도 영역을 넓혔다. 올해 초 시우민 소속사 INB100의 모기업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원헌드레드는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현재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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