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스페셜 MC 전유진 출격
밝은 에너지로 스튜디오 물들여

가수 전유진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스페셜 MC로 출격해 특유의 상큼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금요일 밤 안방 극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전유진은 스튜디오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 효정으로부터 ‘트로트 엔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소개된 전유진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여유로운 태도로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어린 나이에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전유진의 놀라운 이력에 다시 한번 주목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유진은 화려한 커리어와는 상반되는 겸손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출연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예능 신예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스무 살 새내기가 된 전유진의 풋풋한 대학 생활 고백이었다. 동덕여대 25학번으로 입학한 전유진에게 효정이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과팅을 해본 적이 있느냐”라고 묻자, 전유진은 수줍게 웃으며 “과팅이 유행이라고 해서 딱 한 번 참여해 본 적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톱 가수의 깜짝 고백에 출연진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삼촌, 이모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유진의 활약은 관찰 영상을 시청하는 과정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이정현이 정성스럽게 끓여낸 달래 된장찌개 영상을 보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며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공감 가득한 리액션을 보였다. 또한 오상진의 앳된 미소년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정말 미소년이시다”라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상황에 딱 들어맞는 전유진의 찰떡 리액션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유진은 이미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 하시렵니까?’를 통해 정식 데뷔한 그는 이후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선보이며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지난 1월 신곡 ‘하루만 나의 꿈속에 다녀가세요’를 발표하며 감성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처럼 전유진은 본업인 노래는 물론 학업과 예능까지 완벽하게 섭렵하며 이른바 ‘육각형 아티스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예능에서의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그의 활약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태도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전유진이 그려나갈 다음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KBS 2TV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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