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의 완성도 끌어올린 비주얼
전통적인 색감과 현대적인 미감
단아하고 고혹적인 아우라 드러내
배우 김민정이 아리따운 한복 자태를 뽐내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채널A ‘체크인 한양’에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김민정은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의 대각주 ‘설매화’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한복 스타일링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김민정의 소속사 마이네스트컴퍼니는 24일, 김민정의 고운 자태를 엿볼 수 있는 스틸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의 한복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캐릭터 ‘설매화’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고급스러운 비단 옷깃과 섬세한 자수가 돋보이는 한복은 그의 우아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매 장면마다 독보적인 미감을 선사한다.
김민정이 연기하는 ‘설매화’는 지혜롭고 강단 있는 인물로, 조선 최대의 여각을 운영하며 여러 인물들과 얽히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
설매화의 비밀스러운 사연과 용천루 안에서 보여주는 굳건한 리더십은 김민정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깊이 있게 전달되고 있다.
그는 절제된 눈빛과 차분한 말투로 설매화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한편, 위기의 순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매 장면 눈길을 끄는 것은 다양한 한복 스타일링이다.
작품 속 설매화는 전통적인 색감과 현대적인 미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다양한 한복을 착용하며 극의 비주얼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렇듯 고아한 자태로 캐릭터와 특별한 시너지를 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민정이 마지막까지 선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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