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이효리
인터뷰 영상
앳된 미모로 눈길
고등학교 3학년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이 모이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9살 이효리가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1997년 1월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보도 장면으로, 시민들에게 경제 상황에 대해 인터뷰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19살의 앳된 모습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효리는 97년 새해 경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작년에 경제가 너무 나빠서 올해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풋풋한 외모에 수줍은 미소로 대답하는 이효리의 모습은 지금과는 사뭇 다르지만, 미모만은 그대로였다.
이효리는 해당 인터뷰 송출 1년 뒤에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 11년 만에 서울로 복귀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효리도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고 생각해서 결정했다”라고 서울 상경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라며 “할 일이 너무 많다. 전원주택에서 살면서 꿈 같은게 있지 않나. 근데 집 바깥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서울에 오면 누릴 거 다 누리고 맨날 배달시켜 먹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0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살이를 시작한 이상순은 “제주에서는 정말 하나도 배달이 안됐다. 짜장면 조차도. 그래서 매일 밥을 차려먹으니까 본의아니게 건강해졌다. 근데 서울에 왔더니 정말 다양하더나. 그래서 너무 좋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댓글1
텐미닛
평창동 가면 누나 볼수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