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배우 이호원
강렬한 임팩트 남긴 표정 연기
감초 역할 톡톡, 남다른 존재감
배우 이호원이 눈부신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호원은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의주 상단 차기 후계자인 교육 사환 김명호 역을 맡아 ‘하오나 4인방’(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을 괴롭히는 악역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이호원의 신스틸러 포인트를 짚어봤다.
‘체크인 한양’을 통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 이호원은 등장부터 강렬하고도 확실한 임팩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호원은 극 중 ‘하오나 4인방’의 퇴교를 위해 온갖 방해 공작을 펼치는 모습으로 악역의 진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또한, 극 전반부에 홍덕수(김지은 분)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며 극의 전개를 이끄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해 재미와 긴장감까지 높였다.
이호원은 눈빛부터 표정, 대사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호원은 악역에 걸맞은 서늘한 눈빛과 표독스러운 표정 등 섬세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와의 혼연일체가 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때로는 비열하게, 때로는 코믹한 악역 연기로 개성 만점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체크인 한양’의 2막이 시작된 가운데 극 중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호원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호원은 오는 2월 14일 도쿄에 있는 ‘ATELIER FANFARE HIGASHI SHINJUKU’에서 팬미팅 ‘해피 밸런타인데이 2025 IN TOKYO’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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