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배우 니시노 미키(24)가 출산 한 달 반 만에 복귀했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여성 PRIME’은 31살 연상 코미디언과 결혼 후 아이를 출산한 배우 니시노 미키의 근황을 보도했다.
앞서 지난 9일 니시노 미키는 “일하러 돌아왔다. 육아를 우선순위로 생각하지만,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활동 복귀 소식을 전했다.
니시노 미키의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출산 한 달 반 만에 복귀는 너무 이르다며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빨리 복귀했다. 무리다”, “연예인은 (출산 후) 1년 정도 휴식을 취해줬으면 좋겠다. 출산 후 한 달 만에 복귀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면 육아 휴직을 얻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 등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니시노 미키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AKB48 팀 4 멤버로 활동했다.
AKB48 졸업 후 니시노 미키는 지난 2022년 31살 연상 코미디언 야마모토 케이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엄청난 나이 차이로 주목받은 두 사람은 지난 10월 17일 자녀를 품에 안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