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아이유와 진한 로맨스로 만난다

변우석♥️아이유 로맨스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캐스팅
오는 2025년 하반기 방영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이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캐스팅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아이유는 금수저로 태어나 화려한 미모와 지성, 지독한 승부욕까지 모두 가진, 재계 순위 1위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 역을 맡아 열연한다.

별것 아닌 줄 알았던 평민 신분이 자신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면서 이안대군과 엮이게 된다.

그간 아이유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브로커’ 등을 통해 내밀하고 섬세한 감정, 흡입력 있는 눈빛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이유가 작품 속 ‘성희주’를 어떻게 매력적으로 그려낼지, 화려한 연기 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으로, 늘 자신을 숨겨 온 그가 성희주를 만나 변화가 시작된다.

앞서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이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변우석이 이번에는 현대판 왕족으로 변신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