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출연배우
줄리안 오르테가
41세 심정지로 사망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엘리트’의 첫 시즌에 출연한 스페인 배우 줄리안 오르테가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줄리안 오르테가는 4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일요일 오후 5시 30분쯤 스페인 카디스의 플라야 데 자호라 해변 해안에서 쓰러져 심정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구조대는 30분 동안의 노력 끝에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내렸다.
스페인 배우 및 여배우 조합은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평안히 쉬세요”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르테가는 마드리드의 왕립 고등 연극 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엘리트’, ‘카론테’, ‘벨벳’, ‘케이블 걸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코미디 시리즈 ‘시골’에서 피룰린 라푸엔테 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 분야에서의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2023년에는 스페인 일일 드라마 ‘4 에스텔라스’에서 앙헬역으로 출연했다.
오르테가는 연극 작품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자전거는 여름에만 타요’, ‘M. 이브라힘과 코란의 꽃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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