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방송인 타이니(胎尼)
SNS 통해 일본인 친구 구해
“의사소통 능력 높이고 싶어”
대만의 유명 방송인 타이니(胎尼)가 일본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타이니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언어 교류를 원하는 일본인을 찾았다.
타이니는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일본인을 찾고 있다. 언어 교류를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연락 달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타이니가 다시 일본 AV 배우 데뷔를 원하는 것인지 궁금해했고 타이니는 장문의 글을 통해 답했다.
앞서 타이니는 지난 2월 ‘전정홍(田井虹)’이라는 새로운 예명으로 일본 AV 업계에 진출할 것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첫 작품의 예고편까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이 몰렸지만, 계약 문제로 인해 작품이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본어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일본인 친구들을 사귀고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AV 업계 재데뷔와 관련해 타이니는 “하고 싶긴 한데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지난 5월에 일본어 학원을 등록했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사교성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와 소통할 의향이 있는 일본인 3명을 찾는다. 중국어를 배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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