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여동생’, 언니보다 먼저 ‘결혼’… 새신랑 정체 (+사진)

김옥빈 동생 채서진
오는 4월 비연예인과 결혼
드라마 ‘사주왕’으로 2년 만에 복귀

김옥빈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채서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4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의하면 채서진은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채서진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생에 한 번뿐인 순간인 만큼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서진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채서진은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채서진은 김옥빈 동생으로 ‘일란성 쌍둥이’ 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 마저 “구분 못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채서진은 오는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에 출연한다.

‘사주왕’은 서양의 점성술 못지않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양의 사명명리학을 판타지 사주 추리물로 풀어낸 웹드라마다.

극 중 채서진은 무당 민소이 역을 맡아 열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