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이윤진
지난해 12월 파경설
“부부의 개인 사정”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파경설 이후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앞서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부부는 서로의 팔로우도 모두 취소했으며,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리스트 전체와 게시물 모두를 삭제하기까지 했다.
이에 순식간에 파경설이 불거지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혼은 아니다”라며 “부부의 개인 사정”이라고 답했다.
이후 서로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이윤진이 단란한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이윤진은 “SOULFUL SOUL”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현재 발리에서 거주 중인 이윤진은 최근 13번째 생일을 맞은 딸 소을 양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윤진은 딸에게 뽀뽀를 받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아들 다을 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스토리에 ‘다을이랑 에뻬랑 잘 지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소다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16일에는 ‘난 여기서 잘 지내고 있어. 네가 그리워, D’라는 글을 올려 연말을 맞아 잠시 귀국했던 이윤진이 딸과 둘이서만 발리로 돌아간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범수는 소속사를 통해 파경설을 부인한 이후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특별한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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