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갈라서게 했냐”
라이머가 출연해 인터뷰 진행
선 넘는 질문으로 논란인 김구라
래퍼 겸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가 방송인 김구라의 선 넘은 질문에 쓴웃음을 보였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드디어 카페 창업했습니다 (구라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와 아들 그리는 웹 예능 ‘뜬다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리의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이머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보고, 제가 이러면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아니 얼마예요?” “조금 호구였을 거 같은데”라며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구라는 라이머에게 “두 분 다 방송을 경쟁적으로 열심히 하더라고? 지금 뭐 누가 갈라서게 했어?! 뭐 했어?!”라고 말하며 최근 이혼한 라이머와 안현모를 언급하며 선 넘은 질문을 했다.
이어 “서로의 잘못이 아니야. 나 사석에서도 안 물어봐“라고 덧붙였다.
이에 라이머는 “이혼 얘기만 계속하는 거 같아”라고 토로하며 쓴웃음을 보였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9월에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라이머와 안현모는 각자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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