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SM과 재계약 체결
“신뢰해 재계약”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과,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레드벨벳을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는 “상호 간의 믿음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슬기에 이어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 ‘Psycho’(사이코),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명실상부 ‘콘셉트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레드벨벳은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로 음악방송 및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5개 지역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뽐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1일~22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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