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밀라노 펜디 패션쇼
현장 좌석 펜디 회장 옆자리
해당 좌석은 사전지정석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패션쇼에 참석해 엄청난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안유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SS24 여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달라진 스타일링과 분위기로 출국부터 화제를 모았던 안유진은 이날 펜디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의 롱 슬립 드레스에 블레이저를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유진은 최근 가요계, 예능, 패션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해당 패션쇼에서도 엄청난 입지를 입증해 보였다.
이날 패션쇼에서 안유진은 펜디 회장·CEO인 세르주 브륀슈위그의 옆자리를 차지했다.
패션쇼 내 좌석은 사전지정석으로 주최 측인 펜디에서 사전에 자리 배치를 지정하고 안내한 좌석이다.
패션쇼 현장에는 영화배우 데미 무어, 카라 델라바인, 나오미 왓츠를 비롯해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참석했지만, 펜디 회장의 옆자리는 안유진이 차지한 것이다.
세르주 브륀슈위그는 지난 2월 한국 방문 당시 “우리는 앰버서더들도 확장된 펜디 패밀리의 일원으로 여긴다”며 “한국의 패밀리로 선택한 송혜교, 이민호, 지코, 김다미, 안유진은 모두 자신의 영역에서 탁월함을 발휘하고 각자의 작업에서 혁신과 창의성을 펼친다. 펜디의 DNA와 일맥상통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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