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재혼한 아내 ‘실루엣’ 공개
블러 처리되어 실루엣만 확인 가능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
방송인 김구라가 12살 연하 아내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할머니랑 가족여행 온 김구라네, dm으로 욕먹은 그리의 심정 고백???… (고깃집, 갈매기살, 막국수) [그리구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구라 그리 부자는 경기도 포천의 한 맛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고, 김구라의 어머니도 함께 방문했다.
이날 그리는 “지금 우리 할머니가 우리 앞에 앉아 계신다”라며 “나와주시면 참 좋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할머니가 찍기 싫어하는 아우라가 있다. 다들 말을 못 걸고 있다”라며 자신의 어머니를 카메라에 담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내 김구라는 아쉬운 듯 “엄마! 맛있죠?”라며 “잠깐 나올래요? 여기?”라고 말했지만, 무응답으로 출연을 거부했다. 이에 김구라는 “쳐다도 안 본다”라며 아쉬워했다.
이때 따로 앉아 식사하는 김구라 가족의 모습이 포착됐고, 그 과정에서 김구라 아내의 실루엣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 아내는 편안한 검은색 민소매 차림으로 김구라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다만, 아내의 모습은 블러 처리되어 실루엣만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나에게 선물 같은 존재”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딸을 출산했다. 큰 아들 그리와 23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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