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 딸 배수진
“다 해킹… 유출하겠다”
협박범에게 쿨한 일침
많은 스타를 곤혹에 빠뜨린 핸드폰 해킹에 배수진이 초강수를 두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크리에이터 및 방송인인 배수진이 해킹범의 유출 협박에 쿨하게 대처했다.
22일 배수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킹범에게 온 유출 협박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배수진 씨 맞으시죠? 그쪽 핸드폰 갤러리랑 클라우드 다 해킹했는데 유출되셔도 상관없으시죠? 재밌네요?”이라며 배수진을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어 그는 “배수진 씨? 답장 없는 거 보니 유출하겠습니다?”라며 한 번 더 배수진을 협박했다.
해킹범의 협박에도 배수진은 쿨한 태도를 보였다.
배수진은 해당 메시지에는 답장하지 않았으며 메시지 내용 게재 후 “휴 이상한 사람들 많네. 진짜 할일 없다ㅋㅋㅋ나가서 돈이나 벌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배수진의 쿨한 대처에 누리꾼은 “역시 이 시대의 쿨녀”, “잘했어요 저런 사람은 상대해 주면 안 돼요”, “진짜 한심”, “협박이 유행인 줄 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20년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배수진은 지난해 3월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를 알리고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했으며 최근 재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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