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춤 대역 배우
모델 지지안으로 밝혀져
“가슴에 살도 다 빠지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춤을 추던 ‘마스크걸’의 정체가 밝혀졌다.
모델 지지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의 춤 대역으로 열연한 소감을 전하며 정체를 밝혔다.
21일 지지안은 인스타그램에 “‘마스크걸’ 모미의 춤 대역으로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안무 연습, 그리고 작년 8월에 드디어 촬영. 여러 가지로 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안무를 외우고 연습하면서 김완선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가수라고 생각할 만큼 초초초고난이도의 퍼포먼스인 노래 ‘리듬속의 그 춤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춤 연습과 촬영을 하며 “덕분에 3-4KG이나 빠졌다”고도 밝혔다.
지지안은 “가슴에 살도 다 빠지고 얼굴이 해골 같았는데 지금은 다시 몸무게는 원상 복귀됐지만 가슴살 얼굴 살은 쉽게 안 돌아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이렇게 마스크걸이 방영이 되고 화제가 되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소감과 함께 ‘마스크걸’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지안은 화려한 가발에 마스크를 쓰고 셀카를 찍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마스크걸’ 현장에 녹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지안은 극 중 배우 이한별이 열연한 성형 전 김모미가 BJ ‘마스크걸’로 활약할 당시 댄스 영상의 대역으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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