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와단시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
2살 연하의 아나운서와 열애설
안 들키기 위해 여장한 모습 포착
일본 7인조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니시하타 다이고가 2살 연하의 아나운서 아다치 카호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숙박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니시하타 다이고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가발을 쓰고 여장까지 했다는 점이다.
지난달 30일 오사카성 홀에서 4일간의 콘서트를 마친 니시하타 다이고는 한 고급 맨션을 찾았고, 갈색 머리의 가발을 쓴 채 여장을 했다.
하지만 콘서트 때와 같은 의상으로 정체가 발각되고 말았다.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 노력했으면 봐주자”, “가발을 쓸 때 무슨 심정이었을까”, “옷이라도 바꿔 입지”, “이 정도로 사랑했니?”, “그래도 이 정도면 팬 배려는 했다” 등 반응을 전했다.
보도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1년 6개월 정도 교제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1997년생인 니시하타 다이고는 지난 2011년 쟈니스에 입소해 2021년 나니와단시 멤버로 데뷔, 센터를 맡아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노킹 온 록트 도어’에서 연기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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