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트로트 가수 황영웅
개인 유튜브 ‘황영웅 휴 TV’
커버 영상 조회수 약 6만 회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자숙 4개월 만에 복귀 시동을 걸었다.
2일 황영웅은 본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 TV’에 임재범의 ‘비상’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황영웅이 유튜브 영상으로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걸자 그의 팬들은 “이제 그만 아파하시고 꿈을 펼치세요”,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하실 수 있게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 “가사에서 가수님의 힘든 시간을 느꼈습니다”, “비상하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또한 해당 커버 영상의 조회수는 업로드 15시간 만에 약 6만 회를 넘기며 엄청난 영향력을 보였다.
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다르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황영웅은 지난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출중한 가창력으로 엄청난 팬덤을 확보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과거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계속해서 터지고, 증거들이 공개되며 결국 그는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하차 후 자숙에 들어갔다.
그런데 황영웅의 소속사는 지난달 18일 팬카페를 통해 노래 연습을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자숙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복귀 움직임을 보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소속사는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가수님께서 힘낼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댓글1
문삼
폭력가수 정말로 필요없죠 인성더러운건 고칠수없다 인기에 섞어가는 얄퍅한생각치워라 가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