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결혼 앞둔 백아연
비 연예인 일반인과 결혼 예정
웨딩화보를 깜짝 공개해 화제
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백아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와 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색 한복을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는 모습까지 담겨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천사가 내려온 것 같아요”, “공주님인 줄 알았습니다만”, “언니 너무 예뻐요.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세요”, “아름다운 결혼 되시길 빌게요” 등 축하의 댓글이 달렸다.
백아연은 8월 중 비연예인 일반인과 결혼 예정이며 예비 신랑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 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소속사는 “백아연이 오는 8월에 결혼을 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알리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K팝 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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