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덱스 근황
잠꼬대로 예능마다 화제
UDT로 4년 동안 군 복무
UDT 출신 방송인 덱스의 잠꼬대가 또 한 번 이슈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덱스 버킷리스트를 위해 히말라야산맥 아래 고산지대를 찾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 모두 독방을 원했고, 빠니보틀은 “할 말이 있다. 사실 두 사람이 잘 때 잠꼬대해서 나는 좀 무섭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행하면서) 덱스는 잠꼬대를 딱 2번 했다. 한 번은 ‘군기가 빠져가지고’라고 했고, 또 한 번은 갑자기 ‘열중쉬어’를 했다. 진짜 무서웠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기안84는 “잘 때마다 군대를 다시 가면 얼마나 끔찍하냐?”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덱스는 방송 활동을 시작하기 전 특전사 UDT 부사관으로 4년 동안 복무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힘들기로 유명한 UDT 생활을 해서인지, 덱스의 심각한 잠꼬대는 다수의 방송에서 언급된 바 있다.
과거 ‘솔로지옥2’ 출연진들은 합숙 촬영 중 덱스가 자다가 소리를 지르거나 욕한 사실을 밝혔다.
또한 ‘피의 게임2’에서 덱스와 함께 방을 쓴 신현지도 “자면서 얘기를 하더라. 잠결에 욕을 그렇게 (하더라). PTSD 있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X소리 하지 말고 뛰어내려’, ‘XXX야!’ 저 오빠 왜 저래?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덱스가 최근 출연 중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 잠꼬대가 또 언급되자, 시청자들은 “UDT 힘들긴 한가보다”, “제대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아직도 시달리다니…불쌍해”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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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udt 아니죠 해군 u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