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외국인 전 연인과 이별 비화 공개
“4년 동거 전 연인에 위자료 줬다”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줘 감사”

방송인 홍석천이 외국인 전 연인과의 이별 비화를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56세 탑게이 홍석천이 아직도 혼자 사는 이유 (feat. 위자료 2억)‘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홍석천이 출연해 연애와 결혼관을 비롯해 자신의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진이 독신 생활에 대해 묻자 홍석천은 “독신은 맞지만 늘 연애를 하는 중이다. 나이가 들수록 연애하는 기간이 늘어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살림이 합쳐지고 오래 만나다 보면 엮이는 게 많아지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렇다. 그것도 다 겪었다”라며 과거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첫 번째 연인이 네덜란드인이었다고 밝히며 “3년 6개월 함께 살았다. 근데 헤어져서 나갈 때 자기가 가져온 (물건) 목록을 적어 그걸 찾더라”라고 말했다. 두 번째 연인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홍석천은 “두 번째 애인은 미국인이었다. 4년 살다가 헤어졌는데 위자료를 달라더라. 같이 산 4년에 대한 위자료를 달라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 당시에 (위자료를) 좀 줬다. 사랑했던 사람이고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준 감사함 때문에 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논현동 전세로 이사 가서 새 남자랑 같이 있더라. 그것도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이며 당시를 담담하게 떠올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석천의 과거 연애사 너무 재밌다”, “글로벌하게 연애한다”, “더 풀어줬으면 좋겠다 너무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홍석천은 1971년생으로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다. 그는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개성 강한 패션 디자이너 역할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가에서 입지를 넓혔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인지도를 쌓은 그는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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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GTQ=치료필요
동성애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