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 근황
45살에 자연 임신 화제
둘째와의 일화 눈길

개그우먼 김효진의 최근 발언이 전국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내 화제다. 13일 방송될 JTBC ‘아는형님’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효진은 45살에 기적처럼 자연 임신에 성공했던 당시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은 “둘째 임신은 1~2% 확률의 기적 같은 일이다. 첫째가 동생을 정말 원했는데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사람 말고 개라도 낳아달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진은 최근 출연한 또 다른 방송에서도 둘째 딸에 대한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김효진은 “둘째는 내가 이미 45살이라 가질 생각을 못 했다. 첫째로 하나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찾아온 거다. 기쁘지만 많이 당황했다. 지금은 진짜 너무 감사하다. 안 낳았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6살인 둘째 딸의 활동적인 면모를 받아주지 못하는 심정을 털어놨다.

김효진은 “딸이 6살이라 활동적으로 놀고 싶어 하는데 난 체력 때문에 신나게 놀아주지 못한다. 그래서 마음이 쓰이고 너무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딸이 갑자기 ‘엄마 몇 살이야?’ 그랬는데 50살이라고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 그래서 ‘몇 살로 보여?’ 그랬더니 ’20살’이라고 해서 맞다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효진은 “우리 딸이 결혼하고 애 낳고 그럴 때까지 내가 든든하게 건강하게 있어줘야 하는데 그럴 수 있을까? 임신했을 때부터 나이 계산하면서 울컥했다”라는 말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09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둘째 딸을 45살에 자연 임신으로 갖게 돼 주위의 축하와 박수가 쏟아졌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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