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배철수 향한 ‘폴더 인사’ 포착
“일 안 하면 인생이 재미없어”
배우·가수 열일 행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인성이 드러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이상순과 호흡을 맞췄다. 방송에서는 라디오 부스를 방문한 선배 가수 배철수와 아이유의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배철수와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으며 배철수가 자리를 떠날 때는 90도로 허리를 숙여 공손하게 인사하는 등 선배를 향한 각별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아이유는 DJ 이상순과의 재회에 대해 “여기 오늘 와서 사장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1초의 고민도 없이 ‘하고 싶다’라고 해서 오게 됐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아이유와 이상순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아이유는 “올해 초까지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홍보를 돌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느 순간 떨렸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이제는 봐주시는 분들의 마음인 거니까 내 손을 떠난 거다. 마음속으로 기원하고 있다”라고 작품 공개를 앞둔 근황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유는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긴 한데 이걸 안 하는 게 훨씬 더 힘들다. 인생이 재미가 없다“라며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오는 자잘한 행복들이 너무 많다. 인상을 쓰고 있다 하더라도 마음은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이번 주만 오후 9시 40분에 시작한다”라며 출연 예정인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상순을 향해 “꼭 봐주시기로 사장님(이상순)도 약속하시는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순이 “보통 오후 9시 20분에 잔다“라면서 “주말에는 예외로 챙겨봐야죠. 어떻게든 볼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라고 답하자 아이유는 “일찍 주무시는 걸 안다”라며 “재방송도 많이 해줄 거니까”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 평민 여자와 왕의 아들인 남자의 운명을 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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