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숨긴 부부…
부부로 만난 두 사람
같은 집 다른 목적

배우 나인우와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나인우는 새 드라마 ‘그녀는, 취급주의’ 출연을 제안받고 남자 주인공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17년 일본 NTV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를 원작으로 정체를 숨긴 스파이 아내와 국정원 블랙요원 남편이 한 집에서 살아가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나인우는 혜리가 맡을 것으로 알려진 진자영의 남편이자 신분을 숨긴 국정원 블랙요원 역을 제안받았다. 서로의 정체를 감춘 채 부부로 살아가는 두 인물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그릴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로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인 유선동 감독이 맡는다. 혜리는 ENA ‘그대에게 드림’에 이어 유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앞서 같은 날 마이데일리는 혜리가 해당 작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전했다. 혜리는 극 중 신분 위장을 위해 결혼을 선택한 진자영 역을 제안받은 상태다.
동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인물이지만 평범하다고 믿었던 남편의 정체를 알게 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작품이 성사될 경우 혜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아내’이자 블랙요원 캐릭터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그녀는, 취급주의’는 방송사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해 드라마 ‘철인왕후’,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와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 ‘동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KBS2 ‘달이 뜨는 강’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으며 이후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인기를 이어갔다.
이어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는 신혜선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24분의 1 로맨스’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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