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50평 거실
건강검진 후 달라진 일상
신영수의 진심 한마디

배우 한고은이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청담동 50평 거실에서 고기 구워 술 마시는 한고은 부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일을 마치고 귀가한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가 집에서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고은은 귀가하자마자 남편에게 “한 잔 해야죠”라고 건넸고 신영수 역시 같은 말로 화답하며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김치볶음과 두부, 에그샐러드, 고기 등을 함께 만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부부는 사케와 함께 식사를 즐겼다. 이에 대해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신영수는 “건강검진에서 위 손상이 발견돼 더 이상 맥주를 마시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고은 역시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 진단을 받았다”며 “탄산을 자주 먹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맥주 속 탄산이 원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시적으로 약을 복용하며 술을 끊었고 이후 탄산을 피하다 보니 사케를 마시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완전히 술을 끊기보다는 마실 수 있을 때 즐기자는 생각”이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는 거실 중앙에 놓인 고기 불판 테이블도 눈길을 끌었다. 해당 가구는 앞서 ‘K-고깃집 테이블’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것으로 집 안에서도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부부는 이 테이블 위에 상을 차리고 식사를 이어갔고 대화를 나누던 중 신영수는 “부부가 가장 가까운 사이여야 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야 가정도 행복해진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술 먹으면 더 안 좋아지는 거 아니냐”, “부부가 너무 잘 어울린다”, “오래도록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고은은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처음 주목받았고 같은 해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각종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한고은은 2015년 8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영수와 결혼하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았다. 결혼 후에는 방송과 예능을 통해 자연스러운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방송 활동보다는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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