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건강 상태 공개돼
“전화도 했는데 안 받았다”
박원숙 “지금은 회복됐다”

배우 박원숙이 동료 배우 임현식의 근황과 건강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오랜 인연인 배우 임현식을 언급하며 과거 추억을 떠올렸다.
박원숙은 “앨범 정리를 하다가 젊은 날 사진이 한 장 있더라. 그 사진을 임현식 씨한테 보냈더니 안 보더라. 전화도 했는데 안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 뒤에 ‘박 여사’라면서 전화가 왔다. 아팠다고 하더라. 지금은 좋아졌다고 한다“라고 전하며 임현식의 근황을 밝혔다.
이를 듣던 황석정은 “많이 아프시더라”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박원숙은 또한 약 40년 전 임현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박원숙은 “그때가 아마 30대쯤이었을 거다”라며 회상했다. 이를 본 홍진희는 “너무 예쁘다. 임현식 선배도 잘생겼다”라고 감탄했다.
앞서 박원숙과 임현식은 1980년대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1945년생인 임현식은 지난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2공화국’, ‘우리식구 열다섯’, ‘모래시계’, ‘마지막 전쟁’, ‘맹가네 전성시대’, ‘춘자네 경사났네’, ‘수상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는 최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과거 급성 심근경색 때문에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현식은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데, 혼자 운전했다. 뻐근한 가슴 통증이 느껴졌다. 마당에 앉아서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안 되더라. 집에 들어갔다가 죽을 수도 있겠단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응급실로 갔다”라며 “거기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고, 다음날 바로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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