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명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조롱거리로 전락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으로 연일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조롱거리가 됐다.
최근 ‘별에서 온 그대’ 한 장면에서 김수현의 기자회견 영상을 대입한 패러디 영상이 유튜브 숏츠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가 홍 사장(홍진경)에게 기자회견과 관련된 조언을 받고 있는 장면이다.
‘별그대’ 장면 속에서 홍 사장은 천송이에게 “내가 이런 기자회견의 정석을 보여주겠다. 일단 웃음기를 쫙 빼라. 최대한 우울, 청승, 처연, 시선은 15도 아래”라고 가르친다.

이어 “누가 무슨 말만 해도 울음이 금방 터질 것 같은 표정. 옷은 위아래 까만색, 메이크업은 초췌하게. 동정표 얻기 싫냐. 기자회견 내내 울먹울먹은 하지만 울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터뜨려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홍사장의 조언들 사이사이 김수현의 기자회견 당시 장면들이 오버랩되게 편집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보고 많은 누리꾼들은 “김수현. 기자회견 별그대 보고 따라한거냐”, “와 진짜 똑같네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달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였을 때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두 사람이 연인이었을 당시 주고받은 카톡 대화와 사진 등을 공개했으며, 이에 김수현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해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해당 논란이 쉽게 식지 않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하지 않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김수현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웠으며, 일명 ‘김수현 방지법’이라는 청원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게 됐다.
댓글31
감옥에서 온 그대로 제목 바뀌주세요
그만 그만 그만
둘다 관심없어요 고인이 되신분은 안타깝고 슬프지만 김새론 김수현 둘다 똑같이 저격하고 사과안하고 인정안하고 정말 기사볼떄마다 짜증납니다 시원하게 터트리던지 숨기던지 진짜 그만 그만들좀 하세요 유튜버 가세연 너희들도 그만
가세연과 붙은 쪽이 무조건 나쁜 쪽이다.. 왜? 가세연이 나쁜 넘들이니까.. 근데 가세연이 어디에 붙었냐? 난 관심없어서 궁금하긴 하다. ㅋㅋㅋ
사필귀정
사필귀정!! 댓글로 김새론분 비판 오지게 했던 사람들이 여기서는 김새론분 옹호 하고 김수현분 죽이고 있을꺼고 이게 다 조작되었다는게 훗날에 밝혀지면 그때 되서 또 다른말 할꺼고 말 한마디에 사람이 죽고 살아요 김새론분 가족들도 웃긴건 미성년자 일때 김수현분과 연예 했다는 사실 가족분들 몰랐어요? 알고 있었으니 증거 라는게 있겠죠? 그때는 왜 그냥 두고 이제와서? 어떻게 보면 가장 가까운 주변 지인들이 더 나쁘고 죄가 있는거 아닐까요? 죽고 나니 이제 와서? 살아가보려고 노력 할때 많이 많이 도와주지 나쁜 가족 친지 지인들!!
손가락
쓸데없는 막장글로 한사람 죽이기는 시간 문제 예전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학생은 공부만 잘 하면 되고 군인은 나라만 잘 지키면 되고 김수현님은 연기만 잘 하면 되고 김수현님 꿋꿋하게 꼭 WIN이 되시기를 진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