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마동석 향해 애정 드러내
“현장에서 너무너무 잘 챙겨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마동석을 향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광장동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임대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제작보고회 중 서현은 마동석에 대해 “현장에서 너무너무 잘 챙겨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른으로서, 연기자로서도 배려를 많이 해준다”라며 “애드리브도 천재적이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서현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마동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다윗 역시 “저도 사랑했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칭찬 세례를 받은 마동석은 “같이 연기했던 배우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만 해줘도 행복하다”라며 “제가 출연만 한 것이 아니라 제작을 같이 해서 제작자로서도 너무 감사한 배우들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마동석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부산행’, ‘베테랑’, ‘신과함께-인과 연’, ‘범죄도시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또한 마동석은 모델 겸 배우 예정화와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 후, 2021년 결혼했다.
마동석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강바우’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해당 영화에 제작과 기획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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