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앤더슨 팩과 열애설
레스토랑서 함께 저녁 식사, 스킨십 포착
앤더슨 팩, 이혼 소송 제기했지만 유부남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가 17세 연하의 한국계 가수 앤더슨 팩(38)과 불륜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머라이어 캐리가 앤더스 팩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특히 앤더슨 팩은 머라이어 캐리의 허리에 손을 올리고 손에 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는 스킨십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이전에도 두 사람이 또 다른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명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08년 배우 닉 캐논과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으나 2016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7년 넘게 공개 열애를 하던 브라이언 다나카와 지난해 12월 결별했다.
앤더슨 팩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부남인 앤더슨 팩은 할리우드에서 ‘바람둥이’ 수식어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0년 한국 출신 가스펠 록 가수 제이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앤더슨 팩이 여러 여성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는 앤더슨 팩 보다 10~20세 이상 많은 동종 업계 여성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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