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이정, 제주항공 사고 깊은 애도
“언제까지 국민들이 아파해야 할까요”
윤석열 비상계엄 언급하며 소신 발언
배우 김이정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제주 항공 사고로 인해 하늘의 별이 된 국민들의 아픔에 깊은 애도를 전했다.
김이정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아파해야 할까요?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를 볼 때 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24시간 잠을 못 잘 만큼 매일 새벽까지 추위를 떨며 간절하고 절실한 목소리를 내며 마음 아파해야 하는지 국민으로서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철렁 할 만큼 너무 힘드네요! 2025년에는 조금 더 행복한 일들로 국민 여러분들이 하루하루 행복의 일상들이 많아지길 바래 봅니다”라며 소신 발언을 밝혔다.
앞서 김이정은 낮과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14년간 무명배우로 지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영화 ‘미성년자들’로 신스틸러 배우로서 폭풍 성장했고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신성훈 감독의 작품 ‘내부자들’ ‘마녀’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의선택’ 등에 출연해 왔다. 김이정은 ‘미성년자들2’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30일 오전 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청구해 31일 오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청구 및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공수처는 18, 25, 29일 총 3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 측은 모두 응하지 않았다.
댓글8
좌파우파편가르기 징글징글하다 빨리빨리 체포해서 나라를 안정시켜라
국민을 상대로 한건 아니지 좌빠리들 빨갱이 당보고 했지. 어디 국민들 피해입은거 있남? 그지경 되면 누구라도 한다.
댓글 단 것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지? 언제적 빨갱이 타령이야? 정신 좀 차리셔. 국민을 상대로 계엄을 선포한 미친 놈이 법도 무시하고 극우 유튜브나 보며 진상을 부리고 있는데 맘이 편하면 그게 비정상이지.
ㅎ예민하게 생김
내려라 밥그릇끊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