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임신 가능성 높아져
오전 7시~9시 가장 좋아
“모든 사람에게 효과 있지 않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대가 공개됐다.
지난 9월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는 밤보다는 낮 시간에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보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밤에 성관계를 가지지만 늦은 밤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하고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진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곤함을 느끼고 흥미를 잃게 된다.
이와 관련해 많은 전문가들은 오전 7시부터 9시가 성관계를 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한 전문가는 “잠을 푹 자고 나면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며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옥시토신이 가장 높은 수치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전문가 지지 잉글은 “아침에 성관계를 가지면 몸이 편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라며 “스트레스로 인해 골반이 수축하지 않고 심박수가 낮아져 행복해지기 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궁금하다면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 하는 성관계는 분당 약 5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는 걷는 것과 비슷한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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