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참여한 효민
‘9살 연하’ 신부 모습 포착
조세호보다 큰 키 화제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10월 31일 효민은 “러브”(사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와 만나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조세호와 손을 맞잡고 있는 신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신부는 늘씬한 키와 오프숄더 드레스로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신부는 조세호보다 약 10cm 큰 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의 아내는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여 만에 부부 연을 맺었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맡았고,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이외에도 ‘프로불참러’ 세계관으로 유명한 안재욱, 유재석, 지드래곤, 박명수, 송은이, 신기루, 붐, 은혁, 규현, 이승기 이다인 부부, 민효린 태양 부부, 최지우, 설현, 유연석 등 배우계 영화계 개그계 모델계 등 연예계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초호화 하객단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최근 이사한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세호는 결혼식 이후 열흘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오랫동안 예명 ‘양배추’를 썼으며, 2011년 말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 시즌4, JTBC ‘극한투어’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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