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김태현♥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최연수, 웨딩드레스 착샷 SNS로 공개
모델다운 자태 뽐내며 감탄 자아내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공개한 웨딩드레스 사진이 화제다.
최근 최연수는 “꽤나 더웠던 촬영. 하지만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야외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최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목 끝까지 단정하게 레이스로 뒤덮인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최연수의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연수는 단정하게 끌어 묶은 헤어 스타일링에도 굴욕없는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화려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안겼다.
웨딩 컨셉 화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축하드립니다”, “결혼하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최연수는 “여러분 스케줄로 한 촬영이랍니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현석 셰프의 장녀 최연수는 밴드 ‘딕펑스’의 멤버 김태현과 열애 중이다.
29일 최연수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 결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무려 12살의 나이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바 있으며 다음 해인 2018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도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1987년생인 김태현 2010년 밴드 딕펑스로 데뷔해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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